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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Apple

맥북 입문 후기 - 맥북 어떤 걸 사야할까요?(M1 중고는 어때요?)

by 공부하는이땡땡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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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고 맥북을 며칠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하하하

이 글을 쓰기 전에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윈도우 + 안드로이드 유저로써 검색해 본 결과를 바탕으로 적어볼께요

[맥북을 사게된 이유]

개인적인 이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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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때문에 집에 피씨는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이사와 동시에 피씨를 업그레이드 하느냐? 노트북을 사느냐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피씨 교체에 드는 비용이 상당하더라구요..... 
물론 요즘은 게임을 안해서 사양을 좀 낮춰도 되지만
그래도 지금 당장 꼭 필요하지 않은 피씨 업그레이드에 목돈을 쓰기에는 망설여진다고나 할까?

그러던 중 아내가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폰을 바꾸면서 아이폰 공폰 + 애플워치가 생겼습니다. 
제가 쓰는 아이패드가 있죠. 그리고 에어팟도 있습니다. 그럼 맥북만 없네요 ㅋㅋㅋ 그래서 샀습니다 

 

제가 주로 하는 컴퓨터 활동은
1. 유튜브, 넷플릭스 동영상 시청
2. 해외주식 / 금융 및 가끔 업무 + 한글 작업
3. 크리에이터 활동 - 유튜브, 티스토리

여기서 이미 1번은 장소와 시간에 따라서 휴대폰이나 아이패드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2번은 피씨를 대체할 수가 없을거 같았습니다.

얼마 쓰지 않았지만 넘버스와 키노트의 간결함은 충분히 엑셀과 미리캔버스를 대체할 수 있을거 같았고
자료 검색이나 수집 등에 있어서 사파리크롬과 엣지를 대체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편집과 영상 편집은 알캡쳐와 곰믹스를 쓰는 저에게는 큰 장점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산성 이라는 측면에서 맥북을 선택해보았습니다. (맥 시스템을 써보고 싶은거였죠)

[맥미니 vs 아이맥 vs 맥북? ]

제일 먼저 고민했던 것은 이 부분 이었습니다. 
맥미니의 가격은 충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이맥은 키보드와 매직패드가 포함된 가격이라 그런가 딱히 메리트가 없습니다.

맥을 지원하는 K480 키보드가 있고, 무선 마우스도 있고 피씨용 모니터도 있으니 
본체만 사도 된다는 생각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맥미니와 맥북 중 고민해야할 것은 사양 차이라기 보다.....  

휴대성, 이동해서 사용할건가? 이 질문에 고민을 많이하다
맥북을 선택했고 개인적으로 추가적인 악세사리도 쓰지 않고
노트북용으로 샀던 60W,100W 충전기도 활용하고 
베이스어스의 확장 포트도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제 선택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2021.11.23 - [이것저것/사보자] - C타입 허브 / 도킹 스테이션 / Baseus / 랜포트 / 17in1 / 트리플 디스플레이
 

 

C타입 허브 / 도킹 스테이션 / Baseus / 랜포트 / 17in1 / 트리플 디스플레이

모든 충동구매는 나의 플렉스 알파 때문에 시작되었다. 플렉스 알파에는 HDMI 포트와 C타입 1개, USB 2개의 포트가 있다. 그래서 외장하드, 무선 키보드 마우스, 랜USB.... 벌써 세개가 꽉 찬다. 그래

studylee00.tistory.com

 

[맥북 에어 vs 프로? ]

현재 판매중인 라인업

M2칩이 나왔지만 사실 맥북 입문용으로 M1칩도 충분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1칩 출시 당시 보여줬던 퍼포먼스는 아직도 인상 깊었어서요...
(그렇다고 인텔, AMD가 성능에서 뒤쳐지는 건 아니지만... 발열과 배터리는 애플을 이길 수 없을거 같습니다 ㅋㅋ)

에어와 프로는 쿨링 시스템의 차이가 가장 크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세세한 성능들에서도 차이가 나고...
에어 새제품 살 가격으로 프로 중고를 구매

일단 아무리 당근이더라도 14인치와 16인치의 m1 max 나 m1 pro의 중고 가격이 너무 쎈 이유도 있었고
이동하면서 쓸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13인치 프로 모델로 결정

기본 모델보다 램이 업그레이드 된 모델(16GB)이 나왔기에 질렀습니다. 
(100만원 초반... 대신 배터리 효율이 망입니다 ㅋㅋ)

사실 아이패드도 중고로 사서 잘 쓰고 있고, 워낙 물건을 험하게 써서 되팔때의 가격을 포기한다면
애플의 내구성은 중고로 사도 괜찮다는 생각을 합니다 ㅋ

아 물론 뽑기를 잘 해야겠지요....

특히나 맥북 같이 적응(?)이 필요한 모델의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도전해놓고 
먼지만 쌓이는 경우가 많을 거라 예상하는.... ㅋㅋㅋㅋ

M1 M2칩 비교
오디오 설명은 조금씩 좋아지는거 같아요
배터리는 확실히 프로!

디스플레이도 차이가 약간 있었고, 터치바 유무도 차이가 있지만 그 정도는 미미해서 캡쳐안함

M2로 오면서 더 좋아진 부분들도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맥북 사용 후기는요?]

아직도 블로그 글을 쓰면 마무리는 PC작업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ㅋㅋㅋ 아직 미흡해서...

윈도우 노트북보다 좋은 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아직 영상 작업을 한 건 아니지만...
13인치 치고는 조금 무거울수는 있지만 13인치이기에 휴대하고 다니면서 
까페 같은 곳에서 사용하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화면 1~2인치 차이가 정말 크게 느껴지더군요... 화면 2분할을 많이 쓰는데 확실히 분할해서는 못쓰겠습니다.

하지만 잠자기 모드? 그냥 뚜껑 덮으면 알아서 잠자기 모드로 들어가는데...
일반적인 웹서핑, 블로그 글쓰기로는 배터리가 진짜 안달아요...

노트북이었으면 꼭 종료를 해줘야하고 사양이 좋을 수록 어댑터 필수인데
두어시간 작업정도는 어댑터 안들고 다녀도 충분할 정도로.... 태블릿 쓰듯 배터리 관리가 잘된다는 점이 좋습니다
거기다 그냥 글쓰다가 덮고 집에가서 열면 쓰던 작업환경 그대로 로딩 되는 것도 너무 편하네요...

노트북은 작업 정리하고 끈 다음 이동해야 하는데 말이죠....

정말 단순한 차이지만 조금씩 변화를 불러오는 것 같습니다

터치패드 역시 조금 어색했지만 이제는 버스 자리에 앉아 맥북을 열고 서핑할 정도로 좋은거 같아요...
모니터 연결해서 쓸거면 매직 트랙패드를 사야하는거 아닐까 고민이 좀 들정도로??ㅋㅋㅋㅋㅋㅋ 
(만족도가 높다이지... 이거 완전 좋음 꼭 쓰셈은 아니에요)

+ 터치바의 호불호
펑션키가 없어서 터치바가 별로다.. 라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저는 써보니까 터치바 엄청 좋더라구요 ㅋㅋㅋ

다른게 아니라 '확인' '취소' 등의 버튼이 나오는 창이 나오면 터치바에서 선택할 수있고...
앱에 따라서 '뒤로 가기' 버튼이 터치바에 나와서 엄청 편했습니다. 사용도 직관적이고..
거기에 커스터마이징까지 가능하다니.... 정말 매력적이에요...

제일 불편한 건 한/영키네요 ㅋㅋㅋㅋ 아직도 안고쳐집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생각보다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공부하실 생각이 없으시다면... 저는 그냥 윈도우 노트북 사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이게 맥을 이해하는 거 플러스.... 워낙 서브앱들이 많은데 그게 대부분 영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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