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스파이크 에센셜 장단점 / 레고 코딩교육, 레고 에듀케이션, 레고 교육센터

[핵심부터 - 장단점]

1. 스토리텔링을 통한 도입

우리가 코딩을 통해 작품을 만들 때, '그러니까 이걸 왜?' 라는 의문이 들 때가 많은데요... 물론 만들고 나서 가지고 노는 건 별개의 문제지만 만들기 전에 아이들을 집중시키고 몰입시키는데 짧은 동화같은 도입부가 너무 좋았습니다

2. 부모와 함께하기 좋아요

부품 조립설명서가 어플로 엄청 상세합니다. 부모가 만들어주기 어렵지 않고 아이가 직접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요. 작동을 위한 작품 뿐만이 아니라 앞서 스토리텔링과 연계할 수 있는 작품이 만들어져서 흥미를 유발합니다
모든 학습코너와 관련하여 교사 자료가 제공되고 학습지도 제공되어 부모의 관심과 준비만 있으면 충분히 자녀와 함께 해볼 것 같습니다. 
학습단원에는 위대한 모험, 놀라운 놀이공원, 행복한 여행자, 크레이지 카니발 게임, 기발한 창작품의 다섯가지 테마와 심화학습을 할 수 있는 테마가 있습니다.
그리고 조립설명서에 총 30개의 작품이 소개되어져 있어 만들 수 있습니다.

학습단원 과 조립설명서 화면

+레고 교육 센터에 대하여

사실 직접 해보니까 조립설명서를 보고 만들고 작동하고 하는 것은 부모와 충분히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좀 더 창의적인 과제, 협동학습 혹은 아이들과의 경쟁 등 
여러 아이들과 소통하면서 관련 교육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가진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직접 같이 해보니 레고 교육 센터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3. 어플을 통한 연동

어플 뿐만 아니라 윈도우, 맥OS에서도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매우 매끈하게 작동하고 연동도 잘 되서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직관적인 도형 블럭, 좀 더 섬세한 명령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단어 블록 등이 준비되어져 있고(블록 코딩)
사용설명서를 통한 부품 작동 방법 이해, 각 학습주제에 맞는 코딩 예제 등 함께 활동을 하기 위해 준비하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어플 설치

자습서활동 - 단어블록

기본예제와 추가 코딩 프로그램

4. 레고 베이스의 부품들

이건 장단점이 있는데요....
우선 레고 조립과 친숙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색색별로 정리함이 있어서 정리하는 습관도 연습할 수가 있죠
완성 후에 추가적으로 블록을 추가하면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다른 레고가 있다면 연계해서 활용할 수도 있겠죠
부품의 갯수가 적어서 부품을 찾기나 정리하기가 너무 좋습니다. 모양이 다양해서 설명서에 있는 부품을 찾는게 정말 손쉬워요. 색상을 주제로 분류해놓은 것도 정리하고 다시 이용하기 좋구요. 반면 부품 분실은 치명적입니다. 
완성된 작품의 크기도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부품들이 레고여서 작동원리에 비해 조금은 부품을 많이 써야하는 느낌도 있습니다. 그래서 창의적인 무언가를 만들기에는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레고니까, 레고니까 비쌉니다. 

소프트웨어의 퀄리티는 정말 최고입니다. 단순 레고로 코딩을 경험하는 것도 있지만 
레고라는 소재, 잘 만들어진 자료가 정말 역시 메이커!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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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험과 저의 생각이었구요... 제품에 대한 소개는 한 번쯤 아래 상품 판매 페이지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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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에듀케이션 스파이크 에센셜 세트 45345

 

가격은 50만원 정도이고, 만들어진 작품들은 그 정도 값어치를 할까 하는 의문이 들지만
저는 이전 버전 위두를 해봤기 때문에 레고 부품 자체의 가치보다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굉장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어렸을 때 레고를 좋아했던 부모님들이라면... 좀 더 흥미있게 자녀와 함께 해보지 않을까요?

저는 30만원 정도에 당근 구매했습니다.
부품 다 있다고 했는데 막상해보니 피규어 부품이 없더라구요.. 또 뭐가 없을지는... ㅠㅠㅠ

아이와 함께 만들고 하는 경험은 다른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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