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의 꿈은 1년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다.
주 컨텐츠는 건담 LED 개조였고,
내가 원하는 장면은 수직촬영이었다.
1년이란 시간동안 유튜버가 되지 못했던 이유는..
첫번째... 프리미어 프로라는 편집 프로그램의 난관
하나의 영상을 제작하는데 거의 일주일의 자유시간을 반납하며
만들었는데 출력했던 결과물이 거지 같았을 때...
그래서 영상 편집을 포기했었다.
두번째... 컨텐츠에 대한 고민
하지만 이미 건담을 컨텐츠로 하는 유튜버는 많으며
막손 이땡땡은 도색을 포기하고, 건담조차 예쁘게 만들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들과의 컨텐츠 경쟁에서 이겨낼 수 있을까?
아니... 사람들이 나의 영상을 볼까? 하는 고민이었다.
세번째... 장비에 대한 고민
어느 정도로 장비를 구매해야 할까가 가장 큰 고민이었다.
결국 2020년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고민들을 하나씩 해결해간다.
일단 프리미어 프로라는 프로그램을(사실 비싸다...)
과감히 포기하고 곰믹스를 만난 것이
어쩌면 내가 유튜브에 발을 들이게 된 큰 계기가 아닐까 한다..
영상 편집 시간이 몇 배는 단축되었으며
좀 더 편하게 손쉽게 자막을 넣을 수 있었다.
(대신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좀 많았다)
그리고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아두이노란 녀석을 만나
아두이노와 건담의 개조를 연계한 블로그로 목표를 잡고
시작을 하였으나..
해외직구 후기와 코로나 관련글에 대한 인가가 더 높아(?)
사실 컨텐츠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하고 있는 중이다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하나씩 추진해가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업무 경감과 여유시간의 증가 또한
나의 이 블로거와 유튜버라는 꿈을 이루게 하는데 한 몫 해주지 않았나 싶다
이 사진과 내용은 1년전에 준비했던 사진과 영상이다.
2020/03/06 - [공부하는 이땡땡/LED 작품(건담)을 만들어보자] - 건담LED개조를 위한 첫 단계. LED 납땜 하기
해당 글을 바탕으로 곰믹스로 처음 편집했으며
그 당시에는 무료 버전이라
배속 효과가 없어 11분짜리 지루한 영상이 완성되어졌다. ㅋㅋㅋㅋ
그래도 자막을 즐겁게 어떻게든 넣어보려고 하였지만
작업 영상 자체가 지루한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래도 최대한 첫 느낌을 살려 완성한 영상
그리고 곰믹스 프로를 결제 후 완성된 건담 개조 영상 등을 작업하면서
편집을 하면서 재미없는 부분은 버리고,
배속 효과를 넣어 강약을 주기로 결정하고...
1년전과는 다르게 좀 더 능숙한(?) 납땜 작업을 보여주고자 하였으나
미흡한건 1년전이나 마찬가지랄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됐든 최근에 녹화한 영상으로 작업한 2번째 납땜 영상
(여담)
내가 성공하게 된다면(?)
유튜브보다는 블로그부터 시작할 것을 추천할 것이다!!
(여담2)
음성 녹음은 언제쯤 도전해보려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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