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키우다 보면 여러 가지 물건들을 쓰게 된다
9개월 차 되는 우리 통통이는
어쩌다 보니
분유는 독일산 Hipp 분유를
기저귀는 팬티형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과일 퓨레는 거버를 먹는다
※ 맨 마지막에 분유와 기저귀 후기도 있다 ㅋㅋ
진짜 거버의 푸룬(말린자두?) 퓨레는 변비에 직빵이었다...
설사까지는 아닌데 묽은 똥을 쫙쫙 싸는데
그래서 자주 안 먹이지만
거버 퓨레는 인정하고 애용하고 있다
이제 슬슬 쟁여놓은 1단계 퓨레도 떨어지고
거버 퓨레를 살까 고민하며 무언가를 결제하는
아내를 지켜보다 다음을 발견
물론 소포장이 맛도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배송비를 포함해도
12개와 30개는 너무 차이가 크다는 생각을 했다
역시나 걸리는 건 배송비 만원
직구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든다
그래서 난 현명한 소비자 (충동구매의 노예) 니까
조금 더 검색을
해보기로 했다
[네이버 검색]
퓨레 단일만 산다고 생각했을 때는
직구의 메리트가 적었다
소량 또는 단일품목의 경우에는
배송비와 번거로움을 생각해서
국내 배송 대행을 이용하는 것이 괜찮을 것 같다
[아이허브]
아이허브는 영양제, 비타민 직구로 유명한 싸이트이다
홈페이지를 보면 25달라 이상이면 무료배송
무료배송 조건이 나쁘지 않아
다음에 도전해보기로 보류
검색 결과, 10만원 어치를 구매하고 무료배송하기로 결정! ㅋ
[우리 아기에게 주고 싶은 간식들]ㅡ 10만원을 채우기 위해 고민한 것들
퍼프스낵. 별 모양 작은 과자이다
영양도 있지만 혼자 집어 먹으면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촉감 놀이하라고 준 쌀국수 절반을 먹은 통통이에게 이 정도는 껌일거다라고 생각한다 ㅋㅋㄱ)
두뇌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추가
퓨레나 분유에 섞여먹여도 된다 하더라..
아랫니만 났지만 쌀밥을 좋아하는 통통이에게는 껌일거다
떠먹는 것과 짜 먹는 것
무얼 좋아할지 몰라 둘 다 준비했어!
이건 약간 고민했는데 도전해보고 잘 먹으면
다시 또 사주기로 결정
탑맘 구매후기
10만원을 채울 수 있다면 괜찮은 것 같다.
회원가입 어렵지 않다.
결제 관련해서도 손쉽게 결제 가능했다.
선택은 개인의 몫이지만
어차피 먹는 걸 좋아하는 통통이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사준 것 같아 아빠로서 기분이 좋았다
포스팅을 위해 아내가 결제한 걸 취소하고 내 카드로 직구한 건 조금 후회가...
내일 쓸데없는 거 샀다고
아내가 화내면 말해줘야지
☆☆☆ 여담
분유 직구 도전
ㅡ 분유의 경우 무게 제한이 있어서 개수 제한이 있음
ㅡ 힙분유는 독일산 오스트리아산이 있더라
ㅡ 오스트리아산은 알펜비 직구 가능
ㅡ 근데 우리 통통이는 독일산을 먹어요
ㅡ 찾아보다 가격차이 얼마 안 나서 국내 대행업체 이용
기저귀 직구 도전
ㅡ 아마존, 탑맘 등 검색
ㅡ 기저귀를 벗기는 순간 뒤집고 빛의 속도로 도망가는 통통이는 팬티형 기저귀 필수
ㅡ 밴드형 기저귀를 쓴다면 아마존이나 탑맘이 저렴
ㅡ 팬티형 기저귀 검색 능력 부족으로 국내 대행업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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