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촬영 조명(항공샷)을 준비해보자

올해는 유튜브 영상 제작을 목표로 삼았으니 

이전에 바led로 만든 조명을 경험 삼아
조명의 중요성을 느끼고
큰 맘먹고 조명을 셋팅하고 영상 촬영을 해볼까 한다

 

 

오늘의 주제!

항공샷을 위한 조명을 준비해보자!

 

 

이 사진 한장이면 오늘의 내용은 끝 ㅋㅋ

 

 

2020/01/29 - [공부하는 이땡땡/호기심쟁이 이땡땡] - 나만의 촬영 조명을 만들어보자!

나만의 촬영 조명을 만들어보자!

-이런 시도를 해보았으나 절대로 추천하지 않는다.

-광량 문제, 내구성 문제 등 비추 ㅋㅋㅋ 재미로 읽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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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조건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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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소]
일반적인 풀옵션 원룸에 있는
아일랜드 식탁

 

여기가 우리 집에서 제일 깨끗한(?) 장소

 

[촬영공간]

그리고 다이소 상자로 만든 나만의 스튜디오

 

다이소 상자로 만든 작업공간

[촬영방법]

주로 촬영하고 싶은 것은 뭔가를 만드는 항공샷

 

요런 느낌으로 촬영하고 싶었다

 

하지만 조명을 추가 설치해야 하고 

거기다 워낙 산만하고 부주의해서 

스탠드형 거치대로 촬영을 하면 꽈다당 할게 분명해서... 

 

 

그래서 고민하다 링라이트 조명 + 삼각대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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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촬영 셋팅 구매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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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본젠 KL-120M

너무 저가형 중국산은 광량이 적을 것 같아
적당한 제품을 검색
수직촬영용이니까 너무 무겁지 않게 12인치로 결정

 

LED개수가 넉넉한 것으로 결정

 

확장가능한 브라켓이 있는 M모델로 구매

 

 

거치대(삼각대): 라이트닝 QSZD-Q999HL

 

조명과 스마트폰을 충분히 버틸 비쥬얼

지금 구성을 준비하기로 결정하게 한 사진

 

정말 견고하다. 튼튼함이 정말 장점!!

근데 휴대성은 정말 떨어질 것 같다.

다리는 원터치로 고정이 가능하나...

회전, 높이 조절과 관련된 것들이 모두 조임 나사라

고정시키고 풀고 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견고한만큼 무게도 꽤 되는 편이고, 

크기도 꽤 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항공샷 목적으로 샀으니 나름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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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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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셋팅된 사진. 만족스럽다.

왼쪽에 바led로 만든 뚜껑이 나뒹굴고 있...
(글루건 도착하면 보강해서 활용해봐야겠음)

역시 자본주의에서는 돈이 최고임을 느끼며...

'어설프게 만드느니 돈 주고 사자'를 다시 한번 배웠다. 

 

방청소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건담개조 + 아두이노 영상 제작을 시작해야겠다

 

 

[여담]

방청소가 3달째 안되고 있어서..
계속 직구 포스팅만 쓰고 있음ㅋㅋㅋㅋㅋㅋ

역시 집은 넓어야 해
그래야 여기저기 물건들을 숨길 수 있어서
깨끗해 보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