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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땡땡/이야기

탕화쿵푸 전대점(북구청 사거리)

by 공부하는이땡땡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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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개운하게 하고, 늦은 점심 빠른 저녁 먹으러 나왔는데....
이런 ㅋ 현대옥이 하필 네시부터 브레이크 타임..

마라탕은 배달만 먹어봤지..
혼밥은 처음이라 무서운데 ㅠ

그래도 용기내서 들어가 봄

처음 아닌척 자연스럽게 바구니를 짚는다

일단 가격부터… 맛있게 먹는 방법에는 100g기준 1600원, 메뉴판에는 1700원이 적혀있는데
실제 계산할때는 1800원으로 계산하는 거 같았다

야채바는 나름 풍성했으나 중간 사이 굵기의 당면이 없어 아쉬웠다

계산 할 때 매운맛 정도를 묻는데
나는 신라면 정도의 맵기를 기대하고 2단계로 주문했다
내가 맵찔이 인걸 알아봤는지 1.5단계도 가능하다고 한번 말려 줌

2단계는 신라면 보다 조금 더 매운걸로…. ㅋㅋㅋㅋ

국물이 뽀얗고 묵직한 느낌.. 맛있었다

입구쪽 셀프바…. 단무지,혹시 몰라 가위 집게는 챙겼지만 먹기 쉽게 잘라나와 가위는 딱히. 불필요


 

일단 셀프바에서 야채를 셀프로 담는 마라탕 집은 내가 원하는 야채로, 원하는 양만큼 넣을 수 있어서
만족도가 매우 높은거 같다!

2월 중에 방문했을 때는 좀 한가했는데
3월 개강하고 저녁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혼자 먹으러 가기는 난이도가 좀 있어보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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