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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땡땡/재테크

블로그 어떤 주제로 써야할까? 돈버는 주제는? 그리고 나의 브랜드는?

by 공부하는이땡땡 202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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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혼술로 맥주는 자주 먹어도

소주는 먹지 않는데 ㅋㅋㅋㅋㅋ

 

자주가는 이마트 편의점에서

테라3+참이슬1 행사를 하길래 

나도 모르게 참이슬을 사왔다. 

(즉, 음주 포스팅!!)

 

에드센스가 승인되고 나서부터 

사실 아내에게 농담삼아

포스팅 하는 것을 '외화벌이'라고 말할 정도로 

한달 3천원이더라도 부수입이 생긴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밌는 일이였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오늘 글을 내 생각... 내가 검색하고 느낀 점에 대해 써보고 싶다. 

개인적인 견해(+알코올)이니 참고만 해주면 감사하겠다!

 

블로그로 돈을 벌고 싶어요

돈이 되는 주제는 무엇일까? 하는 고민들을 많이 한다. 

그런데 실제 애드센스가 붙고 나서 느낀 점은 

구독하기를 누른 사람들이 

형식적으로 와서 댓글을 눌러주고 

조회수를 올려주는 것... 

그것은 나의 수입에 도움이 별로 되지 않는다. 

(광고를 클릭해준다면 매우 도움이 된다 ㅋㅋㅋ)

 

나는 정말 묻고 싶다. 

내가 소비자로써, 정보 검색자라로써...

정보를 검색하고 고맙다고 댓글을 단 적이 있는가?

혹은 정보를 검색하다가 다른 글이 궁금해서 들어가 본적 있는가?

 

내 경험을 토대로 물어본다면

거의 대부분이 아니었던 것 같다. 

즉, 블로그는 사람들이 '정보가 필요해서 스쳐지나가는 정보지' 같은 곳이다. 

꾸준한 유입, 꾸준한 검색을 위해서는 

꾸준한 포스팅이 필요하게 된다

그리고 누적된 포스팅은 나의 부수입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반대로 왜 블로그인가? 

우리가 흔히 정보를 검색하면 

요즘은 유튜브에서 검색을 많이 하기도 하지만

제목과는 다른 영상... 

심지어는 내가 원한 정보가 아닌 영상들이 검색 되어진다. 

 

검색결과로 나와지는 뉴스+블로그는 사람들에게 가장 정보를 잘 전달하는 수단일지도 모른다. 

즉, 사람들이 정보가 필요해서 들어오는 곳이라는 결론이 내려진다.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필자가 2010년 작성한 글...(네이버 블로그의 다른 아이디이다.)

한참 공부하고 머리가 총명할 때 썼던 

수학 전공과 관련된 글에 10년이 지나 최근에 댓글이 달아졌다. 

고맙다는 감사 인사였다. 

(인증샷을 찍어 올리고 싶지만 참겠다 ㅋㅋㅋ)

 

즉, 여기에서 두 가지 방향으로 나뉜다. 

1. 순간적으로 확 조회수가 오르면서 돈이 되는 글

2. 시대가 변하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검색이 되는 글

 

1번 주제의 경우 

돈과 관련된 글이 인기가 많다. 

시대에 격동적으로 움직이는 부동산, 주식, 정치, 연예인 등이 매우 핫하며

요즘 트렌드는 부수입, 투잡 등이 핫한 거 같다. 

2번 주제의 경우

제품에 대한 평가(음식점 리뷰, 제품 리뷰) 등이 그 제품이 판매되는한 

사람들의 정보를 끌어모을 수 있다. 

또한 전문적인 지식과 관련된 글이 여기에 속하기도 한다. 

 

2번 주제의 경우에는 조금 시간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내가 소재를 다룬 3D펜의 경우에는 

2월부터 포스팅 했지만, 한 달이 지나서야 소수의 조회수를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지금 내가 제일 수입을 올리는 것은 코로나 관련 글임은 부정하지 않겠다. 

반대로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지고 이슈가 끝나면? 

코로나 관련글은 더 이상 나에게 수입을 가져다 주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꾸준한 포스팅이다. 

1번 주제의 경우에는 순간적으로 인기를 끌 수가 있지만, 

금새 식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밑받침이 되려면 꾸준히 주제를 써서

일일 방문자를 유지해야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2번 주제의 경우에는 조금 뜨문뜨문 쓰더라도

언젠가 누군가는 조회를 할 것이라 믿고 포스팅을 하면 되기 때문에

사실 1번 주제와 2번 주제를 혼합해서 카테고리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1번 주제는 네이버 검색어만 쳐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내 블로그의 주가 되고 자주 포스팅하는 것은 1번 주제일지라도

'2번 주제'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애드센스를 노려보자

블로그의 애드센스는 특별한 기준이 없다!

그 말인 즉슨 정말 포스팅 개수도 중요하지도 않고

공감, 조회수, 심지어 이웃이나 구독수도 중요하지 않았다. 

2020/03/18 - [공부하는 이땡땡/이땡땡의 블로그] - 구글 애드센스 도전기! 한 번에 성공???

 

구글 애드센스 도전기! 한 번에 성공???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된 이유. 애드센스! 유튜버로써 애드센스를 다는 것이 목적이지만 일단은 티스토리부터 도전! 사실 아직 부족함이 많은 블로그이다. 일일 방문자는 한자리 숫자이며 아직 카테고리의 글들이..

studylee00.tistory.com

 

그렇다면 1번 주제의 경우에는...

내가 부동산 전문가, 주식 전문가가 아니라면 

다른 누군가의 정보를 토대로 글을 쓰는 것 밖에 안되니

유사 글에 걸릴 확률이 높다. 

그 말은 2번 주제로 에드센스를 노려보는 것이 훨씬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아두이노, 건담개조, 해외직구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에드센스를 노렸으며

그 외의 글 들은 최대한 작성하지 않았다. 

아두이노 포스팅은 5~6개 정도였고, 

건담개조는 에드센스 신청하고 발등에 불 떨어져 2개 정도 썼었나?

해외직구는 돈만 있으면 되니까 10개 정도 쓰고 에드센스 신청했던 것 같다. 

 

내가 로봇이라면, 이 블로그가 광고를 붙이기 좋은 블로그라면?

사람들이 오래 머무를수있는 블로그 (즉 글자수, 사진수와 연관이 있을 것 같다)

사람들이 연관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블로그 (카테고리의 연관성, 태그의 동일성 등이 있을 것 같다)

연관 광고를 할 수 있는 블로그 (블로그 광고에 어떤 것들이 나오는지 살펴보자)

독창성 있는 블로그(유사 검색에 걸리지 않는 블로그가 좋을 것 같다)

나의 블로그가 에드센스 승인 된 것은 '해외직구' 카테고리 때문 아니었나 생각한다. 

 

 

블로그는 롱런이 중요하다.

내가 새로운 글을 올릴때마다 조회수가 1000씩 찍히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일일 방문자 200을 유지하는 중에...

오늘 올린 글은 40~50정도의 방문자이고 

반대로 나머지 조회수는 이전 글에 대한 방문자이다. 

그 말은 이전에 써놓은 글 들이 오늘날의 방문자와 조회수에 영향이 생긴다는 것이다. 

꾸준히 쓰고 꾸준히 포스팅할 것.

반대로 말하자면 그런 주제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취미와 나의 흥미와 맞는 주제. 

남들보다는 잘하는 전공과 맞는 주제. 

그래야지 조금은 블로그 글 쓰는 것이 즐겁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제1주제를 유튜브를 꾸준히 시청하는 두 개의 주제

대한민국 멋져요 와 일본 ㄱㅅㄲ로 선정하였다 ㅋㅋㅋㅋㅋ

 

사실 나는 '인플루언서'가 목표이다. 

"내가 오늘 똥을 쌌어요."라고 포스팅을 올려도

나의 팬들이 오늘 똥은 시원한가요? 라고 댓글을 달아주며

좋아요를 눌러주는 상상을 하고 있다. ㅋㅋㅋㅋㅋㅋ

 

뭐 그냥 일개 예시이지만..(진짜 그렇게 생각한 건 아니죠?)

이땡땡이라는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고 정보를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좋겠다. 

부수입은 다음 문제로 두어야겠다. 

(그래서 나는 과한 광고를 배제하고 정보를 읽을 때 방해가 되지 않는 것을 선호한다)

 

사실 나의 계획은 이러했다. 

부수입의 최종 목표는 이땡땡의 유튜브였다. 

그렇다면 블로그는?

이땡땡의 유튜브를 위한 '시나리오' 역할 인 것이다. 

브이로그나 웹캠 보면서 주절주절 떠드는 많은 영상은 

사실 대본 + 녹화 + 편집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나는 얼굴이 나오는 것.

나의 못생긴 얼굴과 못난 목소리가 영상에 나오는 것이 싫다

싫다 싫다 싫다

그러다 보니 유튜브를 통한 수익상출을 위해서

컨텐츠 고민이 매우 많았고, 그래서 선정된 것이 아두이노와 건담개조였던 것이었다. 

 

그래서 애시당초 최종목표를 

유튜버에서 인플루언서를 목표로 수정하였고

이땡땡을 브랜딩화 시키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브랜딩화 시킬 것인가?

웃긴 이야기지만 '이땡땡의 해외직구'로 검색어 유입이 된다. 

내 브랜딩은 아직까지 해외직구가 주인거 같다. 

 

원점으로 돌아가보자...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고 주제를 정하게 된 이유...

 

모든 것은 나의 아들과 함께 만들어보기 위해!

 

나의 아들을 위해서 만든 블로그이다. 

여기서의 경험으로 아들과 잘 놀아주고 싶었다. 

 

이런 컨셉 어떠한가?? ㅋㅋㅋㅋㅋ

 

즉 나의 브랜딩은 '교육'인 것이다. 

 

한 동안은 '취미로 인한 외화벌이'가 짧은 목표였다면 

이제 조금 더 큰 그림, 7~8년 후를 내다보는 큰 그림을 그려볼까 한다 ㅋㅋ

 

그리고 이런 브랜딩화에 있어서 

블로그도 중요하지만 사실 '인스타그램'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순응하지 못하는 느낌이다 ㅠㅠㅠㅠ

 

만약 내가 이 계획들이 성공하게 된다면

이 글은 성지가 될 것이고

변변찮게 성공하지 못한다면

이 글은 어느날의 벽보고 한 주정이 되겠지..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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