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스킨 판테온 + 액정보호필름 + 카메라 보호필름 구매 후기(노트20 울트라)

노트북 환불 사건으로 얼떨결에 휴대폰을 구매하게 되었으니

새휴대폰이 생긴 기념으로 당연히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사야하지 않겠는가

 

인덕션 디자인 때문에

도저히 바닥에 두고 필기를 할 수 없는 노트20

 

그래서 필자는 일단 

'바닥에 직접 닿는 카메라 부분을 보호할 수 있는 무언가'

그리고 

'바닥에 두었을 때 평평해지는 케이스'

 

이걸 중점으로 검색해보았다. 

 

 

그런데 사실 조금 두꺼운 케이를 끼우면 해결된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실 사용하는 노트9와 새로산 노트20울트라를 비교하면서

 

노트 20이 더 넓은 거는 당연하지만

(인덕션을 제외하고) 노트9보다 노트 20이 더 얇았다!!!

 

즉 이 얇은 장점을 포기할 수 없어서... 알아보던 중 발견하게 된 제로스킨 판테온

 

오늘의 포스팅은

판테온 케이스 + 액정보호필름 + 카메라 보호 필름

 

(일단 이미지를 도용할 예정이니 구매처부터 링크를 ㅋㅋ)

smartstore.naver.com/zeroskin

제로스킨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투명 젤리 케이스인데 나름 과학적이고 튼튼하게 만들어진거 같다. 

 

1. 노트 20 울트라 자체의 기본 구성품

노트20울트라를 사면 투명 케이스가 하나 들어있는데

테두리가 짱짱해서 끼기 어려울 정도로 괜찮은 케이스였다.

계속 쓰고 싶었지만 역시나 앞서 말했던 인덕션 카메라로 인한 단차가 존재

 

2. 그 단차를 극복하기 위한 무언가를 채워준 제로스킨 판테온

동영상은 제로스킨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자 ㅋㅋㅋ(이것은 스샷임 ㅋㅋ)

 

그래 이거다 싶어서 샀다. 

테스트도 잘 되었고 튼튼해보이니까.

 

사고 나서 만족도는 꽤나 높은 편

하지만 진짜진짜 한 가지 너무 아쉬운 점

 

이걸로 봤을 때는 몰랐다. 빨간 색 부분이 의미하는 것을

 

카메라와 케이스 사이의 공간... 너무 아쉽다.

스티커도 공짜로 들어있어서 원래 이런거 잘 안붙이는 성격인데 ㅋㅋㅋ

왠지 좀 젊어보이고 싶어서 덕지덕지 붙임 ㅋㅋㅋㅋ

 

 

 

3. 구매인증

택배 상자 개봉기를 찍지 못해서 ㅠㅠㅠㅠ

구매 내역으로 인증 대체

케이스 + 액정필름 + 카메라 렌즈 커버

 

4. 카메라 렌즈 커버

- 뭔가 강화유리겠지... 강화유리 재질처럼 지문이 잘 묻는다 ㅋㅋㅋ 아쉽

- 약간의 두께감이 있어 안정감을 느낌

 

5. 풀커버 액정 필름

- 사실 기본으로 액정 필름이 붙어 있어서 액정 필름은 안사야지 했는데

- 아래 부착 과정을 보고 오 신박해 하고 구매하게 된 풀커버 액정 필름 ㅋㅋㅋ

뭔가 신박한 부착법으로 신기해서 해봤는데...

- 완전 풀커버는 아니다!!! 하지만 약간 남는 공간을 케이스가 씌워주기 때문에 풀커버라고 볼 수 있지 않겠는가!

- 따라서 케이스와 함께 산다면 빈공간이 없을 것!!

오른쪽 한장 실패 ㅋㅋㅋ 이래서 3장을 같이 파나 했다 ㅋㅋㅋㅋㅋ

- 일단 다른 액정 필름보다 확실히 쉽다!!! 이물질도 잘 안들어가서 깔끔하고 편하게 잘 붙여졌다.

- 하지만 동영상 보고 쉽네 하고 막 따라했다가는 ㅋㅋ 실패하기 쉬움

 

일단 하단에 틀로 고정한다는 것은 굉장히 참신한 발상인듯

하지만 그 틀에 고정했을 때 유격이 있어서 정확한 조준이 되는 것은 아닌지라 

상단의 라인, 카메라 홈에 조준을 잘해줄 필요가 있다 (원리를 알고 나서 두 번째 액정 필름은 손쉽게 붙였다.)

 

그리고 중단에 약간의 여백이 있어서 하단 고정뿐만 아니라 중단에서도 살짝 고정이 되어

이런 아이디어는 칭찬해줄만하다!

 

부착했을 때 액정 필름을 안 붙인거 같이 정말 티가 나지 않는다.

 

아쉬운 점은

1) 액정 필름이 얇다 보니 튼튼할지는 걱정 

2) 기본으로 부착된 액정 필름보다 좋은 걸 모르겠음

정도인 듯

 

쓰다 보니 울트라 모델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액정필름과 케이스의 만족도가 높았던 거 같다

기본 구성품하고 뭔가 비슷하니

기본 구성품에 만족을 느낀 사람들은 제로스킨에서도 만족감을 느낄거라 생각하며

분명이 장점이 추가적으로 있는 물품들이기 때문에

필자는 다시 산다고 해도 같은 제품을 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