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면서 작은 베란다가 더 작아지면서 기존에 쓰던 빨래 건조대를 쓰기 힘들어졌다.
대신 이전 집에는 없던 상단에 리프트 형식으로 되어 있는 빨래 건조대는 있어서
셔츠, 티 등의 옷은 옷걸이에 걸어 빨래를 널 수 있다.
그러면 양말과 속옷, 바지, 수건을 걸건데 너무 건조대가 큰건 아닐까? 하는 고민에 검색해보다가 알게 된 빨래사냥
[선택의 이유]
일단 끼워서 빨래를 널 수 있고,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니까
더 이상 좁은 베란다에 서서 몸을 비틀어가며 빨래를 널 필요가 없다
거실에서 옷걸이에 걸어서 베란다에 걸듯,
바지나 속옷류도 거실에서 걸고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나에게는 굉장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거기다 걸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하부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 쓰는 대형 건조대보다 유용하게 느껴졌다.
물론 처음에는 집게 많이 달린 형태를 생각했으나 양말류와 속옷류만 가능하다는 점에서
바지와 수건도 해결해줄 수 있는 빨래사냥이 매력적!
[가격비교]
필자는 이왕 살거면 한 칸 더 큰 일반형!(8칸)
당연히 네이버 스토어가 쌀 줄 알았는데 역시 쿠팡... 너란 녀석
(일반형은 쿠팡이 200원 더 쌈)
하지만 여러 개를 구매시에는 추가 할인해주는 네이버 스토어가 좋을 것 같다.
거기에 고급형이라고 핑크 그린 랜덤 발송하는 선택 메뉴도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네이버 스토어로 고고!
난 한 세트 구매할거니까 쿠팡에서 주문하였다~!
[빨래사냥 쿠팡 - 일반형 세트 최저가]
https://link.coupang.com/a/nP50C
[빨래사냥 네이버 스토어 - 대량 구매시 추가 할인]
https://smartstore.naver.com/voralamp/products/197134068
[사용후기]
설치는 쉬웠다. 나름 설명서도 있어서 친절
필자는 압축 커튼봉을 이용해서 거기에 빨래사냥을 걸 계획이었지만 압축 커튼봉 길이가 안 맞아서 ㅠㅠ
일단은 리뷰를 위해 기존에 쓰던 건조대를 이용해서 걸어보았다.
고리 부분도 안으로 접혀서 안쓸 때 보관이 어렵지도 않고
책상 위, 바닥에서 빨래를 껴는 것은 정말 쉬웠다.
그리고 새제품이라 힘이 좋은가 아래로 당기면 정말 빨래가 안빠졌다 ㅋㅋㅋ
수건 류의 경우 꽉 잡고 안쪽으로 당기듯이 빼면(구매하면 설명서에 요령이 있음)
이것도 정말 빼기는 쉬웠다.
반면, 양말의 경우 두께도 있고 길이가 짧아서 그런지 당겨서 빼기가 조금 어렵더라
그런 의미에서 수건 사이즈에 딱 맞는 대형이 매우 유용할거 같음
소형은 속옷류가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기 손수건이나..)
결론적으로 빨래를 쉽게 널 수 있다는 점, 빨래를 널 수 있는 공간을 절약 또는 활용할 수 있는 점에서
필자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상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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