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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LED 작품

[레진] 크리스탈 레진 공예 시작하기! 레진 용품 구매, UV레진 도전

by 공부하는이땡땡 202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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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이라고 들으면 무엇이 생각나는가?

당연히 치아이다 ㅋㅋㅋ

 

별거 아니고 플라스틱의 한 종류인거 같은데

굳혀서 모양을 성형하는데 쓴다.. 라는 느낌??

 

딱히 핫한 것은 아니지만..

몰드를 이용하여 투명한 장식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

놀라워서 한 번 도전해보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친절히 알려주는 사람 없고, 

까페에 가입해봐도 그들만의 리그이고..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헤딩해보고 경험담(?)을 들려줄까 한다. 

 

우선 재료를 구매해야지 

 

무언가 새롭게 도전할 때 실패를 염두에 두고 싼 것으로 도전하기에는 알리 익스프레스만 한 것이 없다.

 

국내 제품에서도 요즘엔 초보자용 패키지가 판매하고 있는데..

비싼 느낌이다... (대신 구성품은 중국산 보다 좋아보이기는 한다)

 

세트1 / UV 레진과 부속품들이 잔뜩. 친절하게 설명서라니
세트2 / 앞서 부속품들은 많이 챙겼어서 몰드 종류가 다양한 걸로 골라보았다. 
그냥 염료

일단 레진 공예에 쓰이는 레진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흔히 

에폭시 레진 과 UV 레진으로 나눌 수가 있다. 

 

우선 UV 레진

UV 레진은 말그대로 UV(자외선)을 쬐어주면 굳는 레진이다. 

따라서 검은 용기에 보관하여 UV를 차단시켜줘야 하며...

사용해본 결과 ㅋㅋㅋ 매우 잘 굳는 대신.... 표면의 끈적거림이 조금 있었다. 

매우 만들기도 편하고 쉬워서 좋지만!!

책에서 읽은건데 UV 레진의 경우 UV가 투과하지 않으면 굳지 않기 때문에... 

소형 악세사리, 평평한 물건, 작은 물건 등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에폭시 레진은 주제와 경화제를 주어진 비율로 섞어서 사용한 것으로 

점도에 따라서도 종류가 나뉘며 투명도 등에 따라서도 종류가 나뉜다. 

사용법은 주제와 경화제를 레진 종류에 맞게 혼합해주면

시간이 지나서 굳는 그런 녀석이다. 

UV 레진보다 사용법이 어렵지만 아아아.. 커다란 물건도 만들 수 있다나... 

 

 

그냥 취미로, 장난으로 만들어볼꺼면 UV 레진 괜찮은 것 같다 ㅋㅋㅋ

 

염료를 섞고, 틀에 붓고, UV를 쬐어주면 완성
투명 레진이 포인트인데 ㅋㅋㅋ 처음이라 염료를 너무 많이 넣었다 ㅋㅋㅋㅋ

 

책도 구매하였는데... 레진으로 검색해서 2종류의 책을 사서 보았다. 

하지만 한 종류의 책은 악세사리 모양을 만드는 스킬들이 주로 담겨있는 책이라 중급자용(?) 같아 보이고..

아래 책은 조금은 원리나 주의사항등이 적혀 있어서 도움이 된 느낌이었다. 

책도 구매했다 ㅋㅋㅋ

필자는 탐구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 좋아하기 때문에..

책을 사서 호오옹 그렇구나 하는 정도로 넘어가지만....

 

혹시라도 악세사리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보고 싶거나 한 분이라면

클래스101 등의 강의 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어보거나, 직접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백날 블로그 검색해봐도 ㅋㅋㅋ 딱히 도움되는 글은 없었던 거 같다 ㅋㅋ)

 

심지어 표면 광택 내고, 다듬고, 기포 없이 만들기 등... 

건담 프로모델 도색이랑 다를바 없이 섬세하고 어려운 난이도의 수공예 제작이니.. 

 

여담]

재료도착 5월

첫시도 6월 

포스팅 7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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