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적인 꽃을 몇 번 만들어보았는데..
결국 꽃잎들을 여러장 겹치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왕이면 하트 모양도 만들어 볼 겸...
여러장의 꽃잎을 곂쳐서 꽃을 만들어볼까 했다.
그동안 도안 없이 모든 것은 나의 예술적 감각(?)으로 만들었으나
이번에는 트레이싱지를 이용해서 도안을 만들어보는 작업을 해볼까 했다.
트레이싱지? 트레팔지?
일단 도안이 비치는 투명 종이가 필요하다.
일단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반투명 기름종이는 트레이싱지라고 부른다.
무게에 따라서 두께 차이가 있고,
트레이싱지보다 조금 더 두꺼운 것이 트레팔지.
생각보다 도안을 대고 7장 가량의 꽃잎을 만드는 동안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많이 만들어서 내구성이 떨어졌나, 마지막엔 종이가 묻어 나오기도 했지만)
위의 작업은 트레이싱지 A4 사이즈를 구매해서 만들어 본 것
혹시라도 비치는 종이가 필요하다면 문구점(알파 등)에서 트레이싱지나 트레팔지를 구매하면 될 것 같다.
OHP 필름을 사용해도 되는데 샘플을 이용해봤는데 낱장으로 안 판다는 단점이 있어서 딱히....
일단 대략적으로 원을 채우고 겹쳐져야 해서, 꽃잎은 7장을 만들었다.
작은 꽃잎은 가운데 추가 해주기 위해서 조금 더 많이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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