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다리던 우드버닝툴 작업을 해보고자 한다 ㅋㅋㅋ
그런데 아무거나 만들어서 하기는 그렇고
평평한 무언가(?)를
만들어 놓고 작업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바닥에 뒹구는 다이소산 조명을 발견 ㅋㅋㅋ
여기에 이땡땡을 써보도록 하자!
저 다이소 조명에는 슬픈 전설이...
재작년 유튜브를 찍어보겠다고 ㅋㅋㅋ
측면 조명으로 활용하려고 몇 개 샀는데 ㅋㅋㅋㅋㅋ
광량이 부족해서 패스 ㅋㅋㅋㅋㅋ
오늘의 계획은
1. LED 하나당 한 글자로! (그래서 고민하다 이땡땡♡)
2. 글씨는 반투명 필라멘트, 주변은 반투명이 아닌 필라멘트!
그러면 LED를 켜면 글씨 부분으로 빛이 나오면서 반짝반짝 하겠지!!!
[3D펜 작업]
이땡땡의 뜻은 익명의 이씨... 이OO 이다 ㅋㅋㅋㅋㅋㅋ
(땡땡을 직접 쓰기 힘들어서 말하는 거 아님 ㅋㅋㅋ)
일단 노란색 반투명 필라멘트, 야광 필라멘트를 이용하였다.
(단지 꺼내져 있었기 때문에였다...)
나의 의도는 글씨로만 불빛이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어둡게 만들고 싶었다 ㅠㅠㅠㅠ
얇게 만들어서 그런가...
야광 필라멘트라 그런가...
글씨와의 구분도 잘 안 되고....
무엇보다 글씨 뒤의 LED가 선명하게 보인다 ㅠㅠㅠㅠ
그래서 어두운 곳에서 불을 켜 보았다.
그래도 뭔가 느낌이 있네... 이 정도면 나쁘지 않네... 아쉽다라고 생각하고 나가려는데....
어라...?
어라...??
어라...???
???????????????????????
그래서 급하게 제목 변경 ㅋㅋㅋㅋㅋ
3D펜으로 만든 불키면 보이는 이땡땡♡ 에서
3D펜으로 만들어보는 야광 이땡땡♡ 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드버닝툴]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분명 설명에는 3초동안 누르면 켜진다고 써 있었는데!!
버튼을 세번 눌러야 켜지더라 ㅋㅋㅋㅋ (불량인가?ㅋㅋ)
면을 정리하기 위해서 가장 넓적한 팁으로 교체하였다.
필라멘트를 녹여야 하고, 태우지 말아야 하니까
230도로 설정하고 해보았다.
글씨가 있기 때문도 있고
얇게 한층만 칠한거여서
거침없이(?) 사용하지는 못했지만 잘 펴지기는 했다.
생각보다 꾸욱 누르면서 해야 하기 때문에
적어도 두 겹 이상의 토대가 있어야 가능할 것 같다!!
타서 생긴 얼룩은 아닌 것 같았다
야광 필라멘트의 특징인거 같은 느낌?
밝을때는 전혀 보이지 않는 얼룩이니까...
거친 부분이 더 평평해지고 매끈해진 느낌이지만 이걸 언제 해.... ㅠㅠ
그래서 전동 미니 그라인더 이용해서 갈아보았다.
사포와 그라인더 이용하면 확실히 평평하고 매끈하게 갈려질 거 같았다.
[작업 결과물 비교]
첫 번째 글자와 두 번째 글자 사이를 집중적으로 비교해보면 좋을 것 같다.
조금 더 갈면 깔끔한 느낌이 될 것 같았다.
깔끔해지지면 이땡땡 글씨가 더 안 보일거 같아서
그만 두었다.
(얼룩때문에 실망해서 그런거 아니라는...ㅠ)
좀 더 예쁜 작품, 깔끔한 수정 작업에 우드버닝툴은 필요한 것 같다.
(얼마나 잘 쓸지는....ㅋㅋㅋ)
☆☆☆ 우드버닝툴 구매 정보가 궁금하다면?
2020/03/22 - [공부하는 이땡땡/해외직구를 해보자] - (알리) 우드버닝툴 직구하기(3D펜 후처리)
☆☆☆ 3D펜 정보가 궁금하다면?
2020/03/22 - [공부하는 이땡땡/호기심쟁이 이땡땡] - SUNLU SL-300A 3D펜 사용 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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